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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one fine day with photo
4036 bytes / 조회: 848 / ????.09.05 22:21
미샤 퍼스트 에센스


올린 줄 알았는데 게시판을 뒤져보니 없어서 뒤늦게 포스팅함. (포스팅했었네요;;; 삭제할까 하다 그냥 둡니다;;;)

토너나 에센스가 없는 것도 아닌데(화장대 서랍 몇 개가 개봉 안 한 토너로 가득하다) '귀동냥 유명세+세일 가격'에 홀려서 정신차리고 보니 결제 버튼을 눌러버린 미샤의 발효 토너 2종.

퍼스트 에센스는 2만 7천 원인가였던 것 같고, 개똥쑥은 3만 2천 원이었던 걸로 기억. 둘 다 최저가보다 쌌던 것 같은데 가격이야 늘 변동하니까 아마 찾아보면 더 저렴한 가격도 있을 거다.

대표적인 발효 에센스 sk2 에센스가 워낙 무미무취무감동이었던 탓에 발효 타입 에센스에 관심 1도 없었으나, 요즘 뒤늦게 발효 에센스에 감동한 김에 충동구매.

 

 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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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ml 소용량은 이번에 뉴욕에 가지고 가서 잘 썼고, 나머지 본품은 아직 미개봉. sk2보다 성분은 더 뛰어나다던 입소문은 예전부터 들었다.

요즘 아침 저녁으로 세안 후 에센스 타입 토너 한 개만 얼굴에 바르는데 완전 신세계를 누리고 있다. 달리 신세계가 아니라 토너 하나만 발라도 비싼 에멀전, 크림, 기능성 제품 다 챙겨 바르는 거랑 효과가 똑같음. 역시 미니멀리즘이 진리!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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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웬 '쑥' 유행인가 싶지만 뭐하여튼 쑥이다.

전성분이 개똥쑥 추출물 100%. 이거 부작용 테스트 안 해봐도 되나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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